국제소수민족선교회, 6.25 전쟁 71주년 기념 ‘나라와 민족 위한 특별부흥성회’ 개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갈 5:13-15)’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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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슈 기자 작성일21-06-28 13:48본문
국제소수민족선교회(대표회장 조강연목사/이사장 이형근목사)는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24~26일 푸른동산교회(담임 김권철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갈 5:13-15)’란 주제로 5일 동안 열린 이번 성회는 6.25 전쟁 71주년을 기념해 소규모 현장예배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등 온.오프라인을 열렸다. 특히 유튜브 실시간 예배에는 접속자가 4천명이 넘는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부흥성회 강사로는 첫날 대표회장 조강연목사(월/부천이레교회)를 시작으로 이사 김현우목사(화/시온교회), 이사장 이형근목사(수/오산 대광교회), 재무이사 남성종목사(목/주영광교회), 사무총장 김권철목사(금)가 등단했다.
마지막날 성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권철 목사는 “목사님은 대접만 받으려 하고 높아지려고 하는 자”라고 말하며 “목사님이 되지 말고 목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성회기간동안 말레이시아, 사이판, 몽골, 요르단 선교사 등이 나와 선교소식과 함께 간증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조강연 목사는 “5일간의 성회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얼마나 갈급한 영혼이 많은지 성회를 통해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소수민족선교회와 이 성회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됐다”며 “우리가 먼저 하나 되자”고 말했다. 이와함께 “일정 내내 섬겨준 푸른동산교회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김권철 목사는 “하나님은 이미 통일을 작정했는데도 우리가 아직 준비되지 못해서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한 후 “한국교회가 주님안에서 하나가 된다면 이미 남북통일을 이루어 졌을 것”라고 말했다.
이어 “70년이 되도록 남북이 분단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교회가 통일되지 못해서 남북통일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교회가 통일된다면 한 마음이 된다면 하나님이 큰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소수민족선교회(I.E.M.M) 는 세계 열방에 있는 소수 민족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기독교선교단체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 특별히 세계 소수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교활동에 집중하는 선교회다 .
동 선교회는 중점사업으로 교회 교육 및 건축 사업(영혼구원을 위한 전도), 신학교 사업 (목회자 양성 및 훈련), 선교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의료, 구제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 또한 소수민족선교와 관련해 C국 수십여개 소수민족 가운데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한 신학생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고 졸업 후 민족에게 재파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남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펼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또 중동 선교지역은 요르단 현지 선교사와 협력해 시리아 난민사역도 구제, 봉사 선교를 통한 영혼구령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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