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합동교단 103회 정기총회 총회장 김정환목사 유임
WCC, 동성애, 국가기본인권정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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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슈 기자 작성일18-10-24 07:10본문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해 적극 앞장 다짐
총회장 "교단비전, 신학정체성 강화, 연함운동 적극 참여 할 것"
사)합동교단(총회장 김정환목사) 동성애 및 국가기본인권법 반대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하는 한편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합동교단은 23일 청평푸른동산연수원에서 제103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무처리와 함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 임원의 경우 총회장 김정환목사를 비롯한 제102회 임원진 전체를 만장일치로 유임시켰다.
정기총회는 류흥종목사(대내 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이승삼목사(서기)의 기도에 이어 한국교회를 위해(회의록서기 황영길목사), 세계평화를 위해(중부노회장 성낙경목사), 나라와 민족과 통일을 위해(부회의록서기 조종삼목사), WCC와 종교다원주의 반대를 위해(당진노회장 홍준표목사), 동성애 반대를 위해(경인노회장 강현자목사)각각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부서기 이해영목사의 성경봉독, 박문주교수(총회신학교 교회음악 소프라노), 김정규교수(총회신학교 교회음악 학과장 테너)의 특송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목사가 ‘우리들의 축복’이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엄기호 대표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신다”면서 “진실 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엄 대표회장은 “주님 보시기에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정장로(회계)의 헌금기도, 강사라선교사(한기총문화예술위원장)의 특송, 총회장 김정환목사의 인사말, 이승현목사(수석부회장)의 격려사, 윤덕남목사(한기총 사무총장서리), 이병순목사(한기총 인사위원장), 박만수목사(개혁총회장)의 축사, 황덕광목사(한기총 서기)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정환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 회기 동안 총회 발전과 부흥성장을 위해 기도로 함께 해준 총회원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또 “이 땅에 그리스도의 푸르고 푸른 계절이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했으면 한다”면서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총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석부총회장 이승현목사(평강제일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한 기지 큰 목표를 가지고 오직 예수로 대동단결할 때 세계적인 교단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교단 설립자인 휘선 선생은 오직말씀, 오직 예수를 외치셨던 것을 기억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합동 교단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위대한 교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양인천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성찬예식은 변제준목사(부회계)의 기도, 박명균목사(인천노회장)의 성경봉독, 김원호장로(위원장)의 분병/분잔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총회장 김정환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강태진목사(동남아대회장)의 개회기도, 서기 이승삼목사(서기) 회원점명, 의장의 개회선언, 황영길목사(회의록서기)의 절차보고, 서기보고, 개혁경과 보고, 결산회계보고(회계 허정목사), 감사보고(감사 정원호장로), 신임원을 선출했다.
주요 안건과 관련하여 합동교단은 총회목회자 세미나, 총회 인터넷신문발행을 위한 건, 연합기관보고의 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경한장로 임명건,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경영자 권사 임명의 건, 이대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윤식목사, 서기 이해영목사의 건, 총회 규칙 개정의 건(규칙부), 한기총 협력으; 건, 총회목회자 은급부 신설의 건, 임기만료 총회법인이사 선임의 건, 여성목회자위원회 신설의 건, 서울노회 신학교 설립 및 총회 지방신학교 인준 청원의 건, 한기총 ‘한국교회의 밤’ 준위원회회 건, 총회지정 치과 병원 제휴의 건, 동성애,WCC, 국기기본인권법 반대 등의 건을 처리 했다.
총회장에 유임된 김정환목사는 “귀한 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교단 비전 실현을 위해 세계 500대 중요도시에 선교사 파송, 국내외 3000개 교회 설립, 국내 10대 교단에 진입 목표, 300만 성도 부흥 등의 총회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교단의 신학 정체성을 위해 개혁복음주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종교단원주의, 동성애, 공산주의, 세속주의 반대, WCC를 지지, 옹호, 묵인하는 단체 교류 금지 등의 신학 노선을 확고하게 다지 겠다”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교단 부흥성장 발전을 위해 총회원들의 손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라와 민족 및 동성애 반대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총회원들
연합 사업과 관련“ 한기총을 중심으로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면서 “한국교회 향도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합동교단은 WCC 및 신앙직제일치반대대책위원장에 양인천목사, 총회신학교발전 및 목회자은급위원장에 이승현목사, 총회신학위원회 및 이단대책위원장에 이윤식목사, 총회재판위원장에 조종삼목사, 여성목회자위원장에 성창경목사, 개혁발전기도위원장에 안호원, 송방호목사, 동성애반대대책위원장에 이행영목사, 청소년발전위원장에 박명균목사 등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신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정환목사
부총회장: 이승현, 류흥종, 성창경, 테드시응장로
서기: 이승삼목사, 부서기: 이해영목사
회의록서기: 황영길목사 부회의록서기: 조종삼목사
회계: 허장 장로, 부회계: 변제준목사
총무: 안현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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