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 창립, 교회갱신운동 본격 전개
총재 김범열 장로,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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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슈 기자 작성일18-10-24 06:43본문
한국교회 최대 단체 태동 평신도 연합 운동 기대
동성애, 이단사이비 단호 대처
“대정부 대사회 향해 한 목소리 낼 것”
교회 일치와 교회 갱신을 위한 평신도 운동이 본격 전개하기 위한 ‘한국교회평신도총연합회(이하 한평총연)’가 창립됐다.
이와 관련하여 통합, 합동, 기감, 기침, 기성, 기하성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2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총재에 김범열 장로, 대표회장에 심영식 장로를 추대했다
한평총연은 창립 취지를 통해 “작금의 한국교회는 너무도 어려운 현실 속에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며 지도해야 하는데 도리어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며 교회를 나무라는 현실”이라면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들의 급진적인 세속화로 인해 패거리 싸움에 전전 긍긍하며 툭하면 사회에 고소 고발을 일삼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평총연은 또 “교단은 한없이 분열되고 쪼개져 수백 개로 난립해 어느 교단이 정통교단인지 어는 교단이 참된 교단인지 분별할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면서 “이런 틈을 타 이단사이비들은 한국교회에 침투하여 교인들을 혹세무민하고 현혹시켜 영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삶을 빼앗아 가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현실에 처해 있다”면서 “이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깨끗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고자 나서게 됐다”라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평총연은 교회(교단)일치와 교회 갱신을 위한 평신도 운동을 전개할 것과 평신도들의 신학 정립 및 자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평신도들의 신앙운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평신도 실천운동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운동 전개, 이단 사이비 척결 위한 이단사이비 세미나 개최, 동성애 추방과 반대 운동 전개 등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세우는 사역에 목적으로 두고 주력키로 했다.총재로 추대된 김범열 장로는 “평신도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교회 전체 평신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갱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표회장에 추대된 심영식 장로는 “대사회 대정부를 향해 한국교회 평신도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낼 방침”이라면서 “남북 복음 통일을 위한 사역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심 장로는 특히 “철저하게 정치적인 것들은 배제하고 죽으면 죽으로라는 심정으로 한국교회 복음 수호 향도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갈수록 한국교회에 강한 도전을 일삼고 있는 이단 사이비 세력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평총연 주요 임원과 관련 총재에 김범열장로, 부총재에 유호귀, 유재수, 전이권 장로 대표회장에 심영식 장로, 공동회장에 이홍익, 김용덕, 권승달, 김준규, 오정수, 박계균, 강규열, 유경선, 최형호, 안종수, 한영복, 이두일, 노복연, 김홍근, 이정균, 최원택, 최옥봉, 홍성언, 마정선, 김계룡, 심길종, 이강섭, 차주옥, 신치순, 이학용, 오영식, 신주복, 석사현, 도명복, 강무영, 허용근, 안옥섭, 김상윤, 윤여식, 김윤식, 조남술, 조동일, 박학용, 강대호, 최종설, 이종식, 이용식, 이정균, 김석우, 허진국 장로, 사무총장에 이영한장로, 사무차장에 이상복장로, 서기에 박성신장로, 부서기에 최성호장로, 회의록서기에 남상균장로, 부회의록서기에 박훈장로, 회계에 이경범장로, 부회계에 황학구집사, 감사에 박창호, 김형갑 정교, 사무국장에 이은상장로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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