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광교회, 중앙총회 정상화의 불꽃 지폈다"
특별기도회 후 각 지역 노회 기도회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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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슈 기자 작성일18-09-22 14:17본문
'중앙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특별기도회'
광주영광교회에서 불꽃으로 타올라 전국으로 확산
박수열 목사와 성도들의 뜨거운 믿음과 열정, 능력의 선한 역사의 행보임을 확신케 해
광주영광교회에서 개최된 '중앙총회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중앙총회를 사랑하는 믿음의 열정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불꽃이 되었다. 사진은 기도회 각 순서자(사진상단)와 전남지역 총회원들(사진 하단).
직전 총회장 이건호 목사 세력 측의 불법 선거로 인하여 교단 행정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두 목사 · 임순자 목사)를 정점으로 하여 빠르게 하나되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이하중앙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광주 영광교회(담임 박수열 목사)에서 ‘중앙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도회는 영광교회 성도들과 담임 박수열 목사의 총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개최되었다.
담임 박수열 목사
평소 말씀 중심으로 교단을 사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헌신하는 성도들이기에, 지역 주변의 대형교단에 조금도 기울지 않는 광주지역의 성장 부흥하는 교회로써의 위상과 성도들의 뜨거운 믿음을 자부해왔던 광주영광교회다.
그러나 지난 총회의 파행으로 인해 교단 내 여러 어려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여론에 민감한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하나되고 정상화되는데 기꺼이 불꽃이 되고자 '광주 전남 지역 특별기도회' 개최를 비상대책회에 제의하였다. 이에 서울 15명 인천 경기 대전 전남 전북지역 17명 등 32명의 목회자들이 우중에도 불구하고 박수열 목사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총회를 사랑하는 열정이 선한 역사로 결실되기를 바라며 기꺼히 동참하였다.
박수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 1부 예배는 임성자 목사의 기도와 정윤태 목사의 찬송가 469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의 특송 후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류금순 목사가 이사야 43장 15절-21절을 본문으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류금순 목사
류금순목사는 설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고 내일을 기대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우리가 처한 지금의 환경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본문 말씀을 통해 깨닫기 때문이다”면서 우리는 다시금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했던 설립자이신 온석 백기환 목사님의 교훈과, 이를 따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던 지난날 우리들의 행보를 헛되지 않도록 하나되어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이 쓰시기 위한 총회가 되기 위해 신혜숙 목사가,
법과 정의가 세워지는 총회를 위해 김진수 목사가,
상처받은 교역자들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송순자 목사가
기도한 후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백성혁 총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특별찬송하는 정윤태 목사
2 부에서는 이관식 목사와 전혁진 목사가 지난 ‘총회 경과 발표’를, 김영명 목사가 ‘총회 재정 문제 요약 정리’를 통하여 논란이 되어왔던 의문점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명쾌한 설명을 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중앙총회비상대책위원회 재정 담당을 맡은 이영희 목사가 어렵고 부족한 때일 수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임마누엘 聖 총회가 되도록 모두가 합심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도회 마무리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중앙총회의 일원이 되기를 다짐하며 백귀임목사가 중앙총회 빠른 정상화와 광주영광교회의 부흥발전을 위한 축복기도를 하였다.
cenissue@hanmail.net 심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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